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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요리
초당순두부
Chodang Sundubu (Seawater Tofu)
○○○안 맵다
기원
강릉 초당동, 조선 중기 허균(홍길동전 저자)의 아버지 허엽이 처음 만들었다는 설
맛 프로필
부드럽고 고소 · 바다의 담백한 짠맛 · 두부 특유의 풍미
📖 소개
일반 두부가 간수(염화마그네슘)를 응고제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초당순두부는 동해 바닷물로 콩물을 응고시킨다. 이 방법으로 만든 두부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부드럽고 해양 미네랄 특유의 은은한 짠맛이 느껴진다. 강릉 초당동 일대가 본고장으로, 두부 요리 전문 식당이 밀집해 있다. 순두부찌개와 달리 굽거나 날것으로 먹는 "생두부" 형태가 초당의 특징이다.
🍽️ 먹는 법
뜨거운 찌개 형태(순두부찌개)로 먹거나, 양념간장·들기름을 곁들여 날것으로 먹는 "생순두부" 형태로 맛본다. 생순두부는 부드럽고 고소해 디저트 느낌도 난다. 강릉에서는 두부 요리 코스(두부구이·순두부·두부조림)를 제공하는 식당이 많다.
✈️ 외국인을 위한 팁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로 2시간. 강릉역에서 초당동까지 택시로 10분. 초당두부마을에 전문점이 즐비하다. 생두부를 간장에만 찍어 먹는 단순한 방식이 가장 인상적이다. 비건·채식 여행자에게도 훌륭한 선택.
🇰🇷 문화적 의미
바닷물로 두부를 만드는 것은 단순한 조리법이 아니라 강릉이라는 지역의 지리·역사가 담긴 문화유산이다. 동해 바닷물의 염도와 미네랄 구성이 초당두부의 맛을 결정한다.